본문 바로가기

러닝퍼실리테이터

러닝퍼실리테이션: 협업과 소통을 통한 학습 경험 개선 방법 1996년 처음 샀던 데스크탑 컴퓨터 하드디스크 용량이 8GB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전체 사용공간이 256GB입니다. 기술의 진보가 놀랍습니다. 챗 GPT로 세상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도 조만간 출시된답니다. 내가 궁금하면 물을 수 있고 누구나 내 일을 돕는 조력자를 둘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가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유튜브로 검색하면 나의 지적 호기심을 마음껏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를 커치면서 교수님들의 강의가 세상에 오픈되었습니다. 교수님들 스트레스 받는 소리가 들립니다. OO 기관에서 내부 강사들을 위한 8H 교육을 의뢰받았습니다. 잘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 달랍니다. '잘 촉진하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더보기
소통, 협업, 집단지성을 통한 시너지 창출! 퍼실리테이션 누군가에게 소통, 협업, 집단지성이 만들어지는 경험을 선물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입니다. 스포츠 뉴스를 보고 있는데 축구 감독이 스타디움 가장 꼭대기에서 선수들을 관찰하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선수 개개인의 모습이 아닌 게임 전체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관찰하기 위함입니다. 숲을 보기 위한 행동입니다. 회의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퍼실리테이터가 던지는 질문이 어떠해야 하는지? 등 세부적인 얘기는 잠시 미뤄두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퍼실리테이션 전체를 조망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산 위에 올라가서 퍼실리테이션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해 주세요. 퍼실리테이션을 얘기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에 대해서 현장에서 퍼실리테이터로서 경험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Q1. 퍼실리테이션이 무엇.. 더보기